소정초등학교, ‘문화가 있는 날’운영
소정초등학교, ‘문화가 있는 날’운영
  • 조운자룡 기자
  • 승인 2018.04.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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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7월까지 전원학교 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이어져 -

소정초등학교(교장 박대응, 이하 소정초)는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창의적 체험활동과 교과활동을 연계한 이번 문화가 있는 날행사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우수 공연과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교육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소정초 방과후 오케스트라 강사들이 Mc mozart(모자르트) The prince of egypt(이집트의 왕자) Pirares of the caribbean(캐리비안의 해적) Palladio(팔라디오) Howl’s moving castle(하울의 움직이는 성) 아리랑 변주곡 카자뷰 등 대중적이고 전통적인 곡들로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이며 학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장정민 학생은 선생님들의 멋진 공연을 보면서 직접 악기를 연주해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내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대응 교장은는 여러가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공연을 보고 들음으로써 문화적인 즐거움을 느끼고 정서적인 측면에서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정초의 문화가 있는 날행사는 5뮤페라: 오즈의 마법사’, 6팝페라: 제네다’, 7장애인 브라스 밴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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