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행복나눔에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섰다 !
세종시, 행복나눔에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섰다 !
  • 세종굿뉴스
  • 승인 2012.08.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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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시장 유한식)는 관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계층 및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역자활센터, 대한전문건설업협회충남도회 및 자원봉사단체, 공무원 등이 힘을 합쳐 활기차게 추진하고 있다.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상반기 집수리사업으로 전의면 김순금씨 외 25가구에 대해 총 5천2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보일러교체, 방수공사, 지붕수리사업 등을 완료하였고, 지난 7월 16일에는 대한전문건설업협회충남도회(회장 박상희)는 금남면 용포리 다문화가정 이은복씨(53세)집을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 새 단장하여 지난 2008년 사랑의 집고치기 6호점에 이어 16호점을 탄생시켰으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학생으로 편성된 자원봉사대원 35명(지도교수 박광범)이 하계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자재구입비 1천5백만원을 들여 주거환경이 불량한 금남면 조경만씨(56세), 추보석씨(72세), 이경희씨(73세) 집을 도배장판과 씽크대 교체, 주변환경개선 사업을 실시 조만간 완공할 계획으로 있다.

  또, 한국SGI조치원지부(지부장 임헌열)와 연계해 선천성 장애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생활에 곤란을 겪고 있는 관내 연서면 용암리 윤은순씨(64세), 박순옥씨(67세), 전의면 장정자씨(61세)집 내?외부 청소 및 주변환경 정리사업을 전개하여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는 등,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종헌 희망복지지원담당은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 저소득계층 및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관내 자선단체, 독지가 및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사랑의 온정과 행복 나눔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으로 특히 편입지역인 장군면과 부강면 지역에 중점을 두어, 해당지역 주민이 가지는 상대적 소외감을 해소하는 등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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