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세종문예회관서…송영숙씨등 11명 시장 표창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 이하 세종시)가 지난 8일 오전 10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제 41회 어버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 41회 어버이날 행사’가 8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복렬)가 주관한 이 행사는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2부 위안공연과 3부 다과 등이 이어졌다.
이 행사에서 유한식 시장은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상으로 조치원읍 송영숙(52) 씨 등 11명에게 표창장을, 노인복지 기여 단체인 한국부인회 세종시지부(지부장 강석순)에 표창패를 각각 수여하고 격려했다.
? 특히 연서면 한영순(52) 씨는 효부로 대통령 표창을, 장기중학교 최성민(15) 군은 효행 청소년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 또한 세종시 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에 장수상 오기명(95?연서면) 씨, 건강상에 박성희(88?연동면)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유한식 시장은 “이 행사는 세종시 출범 후 첫 어버이날 행사로, 부모님의 숭고한 사랑에 보답하고 효 사상을 기리고자 마련됐다”며 “부모님들께서 그간의 모든 근심과 걱정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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