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가정형Wee센터(센터장 김봉주)는 20일(화) 입소학생 6명과 함께 코로나로 지친 몸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희망의 농작물 심기”(이하 원예수업)를 진행하였다.
원예수업은 농작물 심고, 가꾸고, 수확하기로 이어지는 대안교육 과정을 통해 키우는 행복과, 희망을 갖게 하고,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을 기르는 데 주된 목적이 있다.
또한 키우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년 진행해온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수확한 농작물을 인근 노인센터 및 동네 노인정과 연계, 학생들이 나눔의 기쁨을 알게 할 예정이다.
세종가정형Wee센터 김봉주 센터장은 “농작물이 잘 자라는 모습을 보며 센터에 입소해 있는 모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교에 모두 복귀할 수 있는 힘을 가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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