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은 몰래카메라 절대 안심구역!
국립세종수목원은 몰래카메라 절대 안심구역!
  • 김형중 기자
  • 승인 2021.03.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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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경찰서와 합동 점검반 구성 점검 결과 -
사진설명: 국립세종수목원(이유미 원장)은 지난 8일 수목원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세종경찰서와 합동으로 몰래카메라 단속을 시행했다.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8일 안심 화장실 조성을 위해 세종경찰서와 합동으로 몰래카메라 설치 유무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공중화장실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합동 점검반은 관람객 방문이 가장 많은 화장실을 점검한 뒤 수유실과 직원 탈의 공간 등 불법 촬영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장소를 순차적으로 점검했다.

사진설명: 지난 8일 오후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이유미 원장)은 수목원 내 화장실에서 세종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해 합동 점검을 하고 있다.

결과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및 의심 사례는 단 한 건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세종수목원 김인범 안전관리팀장은 이번 점검은 세종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합동으로 진행했다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불법 촬영 예방 점검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관람객이 안전한 수목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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