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관장 이상오)은 9월 28일(월) 신흥사랑주택 입주민 및 신흥리 65세 이상 어르신 160가구에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였다.
추석맞이 물품에는 송편, 한과를 비롯하여 긴 추석 연휴 동안 저소득 및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이 간단히 드실 수 있는 호박죽, 미역국, 라면 등 간편식으로 준비하였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신흥1리 이장(이장 박춘희)은 “이번 명절에는 집에만 있는 어르신들이 특히 많은데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복지관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복지관은 세종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코로나안전 및 인지강화 학습키트’를 함께 전달하여 외부활동이 적은 어르신들의 두뇌를 자극하여 치매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
이상오 관장은 “ 코로나19로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신흥사랑주택 입주민들과 신흥리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여 풍성한 추석명절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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