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청소년센터(센터장 황상미,이하 센터)는 비대면 청소년자원봉사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나혼자 만든다’ 손소독제와 젤리곰비누를 지난 5일 ,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백현아, 이하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센터의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대면 활동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손소독제·곰돌이젤리비누 키트를 각자 수령하고 집에서 제작하여 다시 센터에 개별적으로 제출하였다.
손소독제와 곰돌이젤리비누 전달식에 참여한 조치원청소년센터 자원봉사자 신효빈(충북대 3학년)씨는 “지역 청소년들이 정성껏 만든 손소독제와 곰돌이젤리곰 비누로 아동센터 아이들이 손을 더 깨끗이 씻고 소독하여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프로그램 담당 엄혜령청소년지도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청소년 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조치원청소년센터는 비대면청소년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우리동네 환경정화 프로젝트 ‘6day 환경보호 챌린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한 스트링아트 무궁화 만들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참가자를 모집 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조치원청소년센터 044-867-79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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