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숨겨진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꿈의 무대가 7월 21일(토) 오후 2시 세종문화원에서“K-POP”을 주제로 지역의 청소년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여성가족부와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특별자치시지부(지부장 김봉주, 이하 청소년진흥재단)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누어 노래, 댄스 등 모두 14팀이 참가해 숨은 끼를 마음껏 펼쳤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동아리, 개인참여 등 예심(7월 14일)에 합격한 청소년들(노래 4팀, 댄스 10팀)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꿈의 무대를 만들었다.
이날 심사는 유혜리세종무용단 유혜리 단장, 유한회사 아르스뮤직에듀 구박윤신 실장이 수고하였다. 심사위원장인 유혜리 단장은 “해를 거듭 할수록 청소년들의 실력이 좋아지고,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들이 아름다워 보인다. 매우 즐거운 시간들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이날 각 분야별 으뜸상과 보람상이 수여되었다.
초등학생부 댄스는 으뜸상“후르츠(서혜원 외 4명)” 보람상“아랑나랑(전서윤 외 8명), 중고등부 댄스는 으뜸상 “아라리오(송주희 외 6명), 보람상“플로랜스(김혜교 외 3명)”, 중고등부 노래는 으뜸상“강영진(세종고등학교 1학년), 보람상“임중선(세종고등학교 1학년)”이 수여 받았다.
청소년진흥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여름 하계 수련활동 “동고동락(同苦同樂)”을 8월 6일(월) ~ 8월 8일(수) 강원도 원주 간현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