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버스터미널 불법카메라 집중점검
조치원버스터미널 불법카메라 집중점검
  • 박동훈 기자
  • 승인 2021.03.24 13: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세종도시교통공사, 조치원버스터미널 몰카 제로지대 조성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지난 23일 여성이 안전한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치원버스터미널 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여성과 아동 등 치안약자와 남성도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고려해 렌즈탐지기와 주파수 탐지기로 구성된 불법 촬영탐지 장비로 터미널 내 시설 중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남·여 화장실 내부와 터미널 주요 시설물을 중점으로 집중 탐지활동을 펼쳤다.

도시교통공사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불법 몰래카메라 피해 사례가 속출해 사회 문제로 부각된 지 오래다”면서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고 불안해하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