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국 100개 도서관에서 과학자들의 강연 진행 -
세종특별자치시평생교육학습관(관장 정영권, 이하 세종평생교육학습관)이 지난 26일 세종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10월의 하늘’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월의 하늘’행사는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국 중소도시 공공도서관에서 동시에 열리는 과학강연 재능기부 행사로 실제 과학자가 청소년에게 선사하는 꿈과 희망 프로젝트이다.
2010년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 시작된 ‘10월의 하늘’과학 강연회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전국 100개 도서관에서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세종평생교육학습관에서는 국립중앙과학관 백창현 연구사의 ‘컴퓨터 속 우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IGIST) 기초융합학부 김성균 교수의 ‘재미있는 화학의 세계’ 총 2회의 강연과 질의응답, 그리고 강연기부자에게 엽서쓰기를 이어서 진행했다.
정영권 세종평생교육학습관장은 “이번 강연으로 과학이 주는 즐거움과 경이로움을 우리 세종시 청소년들이 알게 되고, 과학에 대한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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