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소년들이 학교 밖 인문학 활동과 인문지리 탐방활동을 통해 자아형성과 지역사랑 정신을 드높이고 청소년기의 추억나누기를 이루어 친구간의 정과 우애를 나누어 따돌림 없는 학교문화를 형성하고자 하는 인문학 Jumping 활동이 세종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학교 밖 활동으로 정착되고 있다.
지난 6월26일(토) 인문학열차 경부선(조치원역~옥천~영동)에는 조치원여자중학교 및 전의중학교 또한 대동초등학교 청소년들 30여명과 지도자 10여명이 함께하여 옥천의 정지용 시인 생가 탐방과 유우석 동화작가(세종시 초등교사)의 청소년 창작노트 활용안 강좌와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에서는 특별강사로 참여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학교 밖에서 만나는 평화교실을 열어 주었고, 전 일정을 동행하며 세종청소년 인문학 점핑 활동을 정겨운 사제동행으로서의 성격을 더해 주었다.
특히, 인문학 트레인 활동은 세종시 조치원역에서 출발하는 무궁화호 전세열차 안에서의 문화공연 및 인문학 대담과 함께 목적지역(서울,수원,충주,제천,옥천,황간,전주,정읍,)에 도착하면 현지의 예술가 및 인문학자와의 대담 및 탐방 활동을 병행하고 당일, 또는 1박캠프 후 다시 세종시 조치원역으로 돌아오는 인접지역 문화탐방과 인문화학교를 병행하여 진행하는 청소년활동이다.
이는, 낙후된 구도시 활성화정책속에 세종시에서 추진하는 “청춘 조치원”의 기치와도 잘 어울려 조치원역의 청춘화, 인문학 출발역으로의 렌드마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문학 점핑활동에는 세종시 호수공원에서 주제별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진행하는 세종청소년 인문학토크 활동을 북 콘서트 및 작가대담으로 진행되며 인문학 심화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후 예정되어있는 인문학 트레인 및 토크 활동에 세종청소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활동결과는 학교생활기록부에 등제된다. 참여신청은 세종교육청 홈페이지 또는 파라미타 홈페이지( www.paramita.or.kr )에서 일정 및 신청서를 내려 받아 신청하며 청소년 참가비는 무료이다.
년 20회 진행되는 학교 밖 인문학 점핑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사고가 한뼘 높아져 좀더 창조적인 꿈과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토요꿈다락 문화학교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에서 주최하고 세종파라미타청소년협회(협회장, 선보스님)에서 주관하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지원과 후원으로 2015년11월까지 진행되는 청소년활동이며, 참여문의는 세종파라미타청소년협회( 044-865-7102 담당자 김정옥)로 하면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