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꽃아가씨 선발대회 등 프로그램 참여 접수
연기군 지역최대 향토축제인 제27회 도원문화제가 오는 4월 20일~21일 2일간 제9회 왕의 물 축제와 함께 연기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연기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20일에는 세종대왕의 눈병을 완쾌시켰다는 전의초수 왕의 물 기원제, 왕의 물 시가행진, 복사꽃아가씨 선발 충남대회, 젊음의 광장 △21일에는 잉글리쉬 페스티벌, 으뜸솜씨경연대회, 백일장, 사생대회, 도전 골든 벨, 군민화합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도원문화제와 더불어 15일에는 전의면 비암사에서 백제의 국왕대신과 호국 영령의 충혼을 기리는 백제대제가, 20일~21일 제16회 연맥서화전시회, 21일 군민건강걷기대회, 22일에는 연기군복사꽃 마라톤대회, 제5회 독락문화제가 병행 개최된다.
연기군의 특산품 복숭아꽃인 복사꽃을 대표할 ‘복사꽃아가씨 선발 충남대회’에 참가할 도내거주 18세~24세 여성을 대상으로 거주지 읍?면장 추천 또는 기관단체장?기업체장?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3월 22일까지 충남도내 문화원,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또한 으뜸솜씨경연대회에 참가할 관내 어르신(60세이상), 다문화여성을 대상으로 4월 7일까지 연기문화원에서 접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세종시로 출범하면서 연기군으로 치루는 마지막 도원문화제로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사진 : 지난해 도원문화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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