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글빵(주), 착한소비 현판 전달

전국 최초 열매빵 CRM 론칭 및 구매시 각 지역 10% 기부처리 … 청보리 김순자 작가 서체 재능기부

【세종굿뉴스=현창환 기자】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는 20일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사무실을 방문하여 서영석 대표, 청보리 김순자 작가,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한글빵 착한소비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세종시 한글빵은 지난 2023년 9월 CRM(공익연계마케팅) 협약을 체결 한 뒤 열매 빵을 만들어 판매를 진해하여 판매수익금의 10%를 어려운 이웃돕기로 약속했다. 전국에서 각 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매를 할 경우 해당 지회로 판매금 10%를 기부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세종한글멋글씨협회 회장인 청보리 김순자 작가의 서체 재능기부로 이번 착한소비 현판을 제작하게 됐다.

서영석 세종시 한글빵(주) 대표는 “열매 빵을 만들어 시작했는데 사랑의 열매 전국지회에서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 주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더 정성껏 만들어 전국의 사랑의 열매 행사장과 열매 가족들에게 명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랑의 열매 빵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각 지회에 연락하여 주문하면 판매금액의 10%를 각지회로 기부할 수 있다. 문의는 사랑의열매 사무처(☎ 044-863-54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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