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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황미영)은 지난 17일(금) 제1회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 자문 및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재학대 예방을 위해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심리서비스 및 가정에 필요한 일상생활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자문 및 사례회의는 마음길심리학습상담센터 박소연센터장(정신건강임상심리사)을 통해 홈케어플래너 사업 참여 대상자의 사례 분석을 통해 적절한 상담 방법에 대한 자문을 진행했다.
윤여울지역관리자는 “홈케어플래너 선생님들에게 상담을 진행하면서 궁금하고 고민됐던 문제들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좀 더 효과적인 상담이 진행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은 재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할 것” 이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설치되었으며, 제46조에 의거 하여 지역 내 피해아동, 피해아동의 가족 및 아동학대행위자를 위한 상담▪치료 및 교육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으로 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전문적인 아동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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