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장기 제안기획사업 3년 연속 선정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장기 제안기획사업 3년 연속 선정
  • 현창환 기자
  • 승인 2023.05.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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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해랑 아동되기 프로젝트”, 느린아이(Slow Learner) 심리정서 지원사업
중장기 제안기획사업 전달식 후 단체사진(사진제공=세종종합사회복지관)
중장기 제안기획사업 전달식 후 단체사진(사진제공=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장기 제안기획사업 3년 연속 선정

늘해랑 아동되기 프로젝트”, 느린아이(Slow Learner) 심리정서 지원사업

세종굿뉴스=현창환 기자세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철식”)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1년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중장기 제안기획사업에 선정된 후 3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중장기 제안기획사업 늘해랑 아동되기 프로젝트는 느린아이(Slow Learner)면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빈곤아동을 위한 인지발달지원사업이다.  

지난 2년 동안 참여아동의 인지발달뿐만아니라 부모 및 교사의 느린아이에 대한 인식개선, 지역사회의 다함께 돌봄·지도에 협력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했던 점이 인정되어 3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3차 년도에는 학교현장에서 참여아동의 협동과제 참여 및 주도적 학습경험을 통한 자기 효능감 향상에 목표를 두고 집단부모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업 참여 부모간 연대를 구축하고 사업 종료 후에도 지지자원으로 기능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 사업을 실무총괄하고 있는 유라미 과장은 인지 및 심리적 안정감 향상을 위한 늘해랑아동되기프로젝트는 참여아동이 조급함 없이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참여아동이 지역사회에서 충분한 보살핌과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망을 구축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 전담인력 배은숙 사회복지사는 전문치료사,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수용과 격려의 말 한마디가 참여아동이 복지관에 오는 것을 좋아하게 되는 원동력이 되었다면서 느린아이가 안전한 울타리에서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은 20071월 개관한 이후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로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사례관리, 지역주민조직, 가족복지 및 지역사회보호서비스 등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역주민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속가능하고, 통합적인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문의 044-868-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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