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분간 안내 서비스 무료 제공, 홈페이지서 예약 가능 -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4월 1일부터 수목원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보행 약자를 대상으로 트램(전기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만 70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과 보호자 1인 등 도보로 관람이 불편한 보행 약자에게 약 30분간 트램을 타고 이동하면서 주요 전시원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트램은 10시부터 16시 30분까지 하루 총 12회 운영(하절기 기준)하며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https://www.sjna.or.kr)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 트램 탑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콜센터(044-251-0001)로 문의 가능하다.
국립세종수목원 제상훈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보행이 불편한 관람객이 트램을 타고 수목원에서 봄기운을 가득 느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국민이 행복한 명품 수목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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