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선택 2022
- 조명은 높이고 음향은 줄여서 아기랑 엄마가 함께 영화볼 수 있는 “맘스 wIth 무비”프로그램 시행
이춘희 후보 소확행 4번째, 육아맘들의 영화관람 지원
2018. 05. 31 by 김형중 기자

이춘희 세종특별차치시장 후보(이하 후보)4번째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육아맘들을 위한 맘스 with 무비공약을 발표했다. “맘스 with 무비"는 월 1회 엄마와 아기가 함께 최신영화를 영화관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맘스 with 무비는 롯데시네마 일부 영화관에서 시행중인 엄마랑 아가랑을 벤치마킹한 프로그램으로 아이 키우기로 인하여 문화생활을 하지 못하는 엄마들을 위해 영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세종시에는 롯데시네마 영화관이 입점해 있지 않다.)

실제 육아맘들이 영화를 보고 싶어도 영화관의 어두운 조명, 자극적이고 큰 음향으로 아이가 놀랄까봐. 또는 아이들이 울거나 뛰어다니며 다른 관람객에게 피해를 줄까봐 영화관을 찾기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조명은 덜 어둡게 하고 음향은 줄이고 서로 이해가 가능한 육아맘들만의 영화관람 시간이라면 육아를 위해서 수년간 영화관을 찾지 못하는 엄마들의 애환을 줄일 수 있다. 또 영화관 내 수유대 및 기저귀 갈이대 등도 비치하여 육아맘들이 영화를 보면서 아이들을 케어하게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2019년부터 맘스 with 무비시행을 위해 세종시 입점해 있는 CGV, 메가박스 측과 협의하고 세종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방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육아맘들의 문화 생활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