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선택 2022
바른미래당 세종시당 6.13 지방선거운동 소회
2018. 06. 12 by 김형중 기자

6.13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바른미래당은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겠습니다.

지난 12일간 당원과 지지자, 세종 시민분들의 지지와 열정을 몸소 느끼며 세종시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한다는 긍정적인 말씀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세종시 곳곳을 누비면서 도심과 신도심간의 갈등이 심각하고 시정역시 끼리끼리라는 이야기 역시 들려왔습니다. 또한 세종은 전국에서 출생률이 가장 높은데 보육시스템은 천박하고 주택문제도 일관성이 없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이번 6.13선거에서 민주당에 완벽하게 유리한 투표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세종시는 어느 한 정당, 한 인물이 아니라 상호 견제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이며 미래를 위한 도시입니다. 시민과 함께 걸어가는 길, 바른미래당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역사상 1당 독주하는 조직이나 시스템은 성공하기 어렵고 비판과 견제를 하며, 감시가 없는 조직은 부패로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적폐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세종 시민들이 반드시 막아주시리라 생각합니다.

기존의 정치를 답습하는 것으로는 젊은 세종의 내일을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지난 4년간 세종시 현안과 관련하여 행정수도 헌법명문화 불발을 비롯해 세종역 신설 갈등, 상가공실, 문화시설 부족 등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대로라면 앞으로 세종의 10, 20년마저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세종시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 곁에서 함께 있는 귀 기울이는 것이 세종시민들이 원하는 바일 것입니다. 바른미래당이 함께 하겠습니다. 지난 선거기간 동안 바른미래당에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의 큰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바른미래당 세종특별자치시당 선거대책위원장 김중로

2018. 06. 1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