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문화가 있는 날 “문화공감-四색데이” 개최
세종시 문화가 있는 날 “문화공감-四색데이” 개최
  • 세종굿뉴스
  • 승인 2016.06.22 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축천 수변공원에서 공연, 프리마켓, 예술체험, 수변카페 등 다채롭게 열려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문화가 있는 날 사업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단법인 예술창작소 이음이 공동주관, 세종특별자치시가 후원하는 2016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거점 특화프로그램 “문화공감-四색데이” 6월 프로그램이 29일 방축천 수변공원(음악분수)에서 개최된다.

이번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방축천 수변공원이 세종시만의 특색있는 문화와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한다. 6월 “문화공감 - 四색데이”는 낮 12시부터 매 시간마다 방축천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저녁 7시에는 메인 공연인 함신익과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더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이 준비된다.

세계적인 지휘자 함신익이 이끄는 “심포니 송”은 예술의 전당 마스터즈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함께 한국음악계의 수준을 한층 끌어 올렸으며,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윙바디 콘서트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클래식의 새로운 전형을 만들어가고 있다. 버스킹 공연은 세종시 학부모·학생 릴레이 공연과 직장인 밴드가 새롭게 합류하여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인 공연이 끝나면 음악분수에서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레이져쇼가 펼쳐져 자연스럽게 공연의 뒷놀이 마당을 제공함으로 시민들의 만족감을 높여줄 예정이다.

지역의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프리마켓과 예술체험도 같은 시간 수변공연에서 개최되는데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 용품에서 다양한 먹을거리와 추억을 만들 예술체험을 위한 공방도 운영된다. 일상의 휴식을 원하는 시민들에게는 수변공원에 설치된 수변카페에서 여유를 즐길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 사업을 공동주관하는 사)예술창작소 이음의 서원주 대표는 “5월에 이어 이번달에도 시민이 함께 문화를 즐기고, 느끼고, 만드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모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매달마다 돌아오는 문화축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문화공감-四색데이”의 가장 큰 특징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여 즐기고 느끼고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이다. 6월29일을 개최되는 6월 문화가 있는 날이 시민들의 행복문화공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행사문의 044)868-8488(우천시 장소 그대로 직후 돌아오는 토요일 개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