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재가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청와대 나들이서비스 진행

홀로 집에 계신 어르신의 정서적 소외감 해소를 위한 서비스 재가어르신 40여 명 참여

【세종굿뉴스=현창환 기자】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 이하‘센터’)가 재가 어르신의 정서적 소외감 해소를 위한 서비스로 실무자, 재가어르신 40여 명이 참여한 나들이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서비스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청와대에서 직접 구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해 재가어르신들이 뜻깊은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소외감이 높은 재가어르신들이 이번 나들이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쌓고 함께 참여한 어르신들끼리 서로를 더욱 잘 이해하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청와대를 관람한 이◯◯어르신은 “TV에서만 보던 곳에서 직접 방문 해 기념사진을 남기고 둘러볼 수 있어 너무 뜻깊었으며, 청와대를 간다고 해 너무 기대돼서 잠도 설쳤는데 기대만큼이나 정말 기억에 남을 특별한 하루가 되었다”고 기쁨을 전했다.

류권식 센터장은 “청와대 방문은 쉽게 접해볼 수 없는데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려고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행사로 재가어르신들이 특별하고 뜻깊은 하루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행사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은 경제적·정신적·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과 복지 사각지대 노인에게 일상생활 지원을 비롯한 각종 필요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창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