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 2022년 19가구 주거복지 실현
네트워크 유관기관 사업 홍보 및 주거복지포털을 통해 136건 상담진행
【세종굿뉴스=현창환기자】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센터장 한기정, 이하 주거복지센터)에서 12월 27일 금남면과 부강면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끝으로 주거복지센터의 2022년 사업을 마무리했다.
주거복지센터 주요 업무로는 맞춤형 주거복지 상담(공공 임대 및 연체된 공과금, 임차료 지원·주거환경개선)과 통합 사례관리, 주거 사각지대 발굴, 자원연계, 주거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주거복지사업 제도홍보 및 교육, 국토교통부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 등이다.
주거복지센터는 2022년 10월 18일(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 이대영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장, 세종시의회 의원, 위탁기관 법인관계자, 후원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진행한 이후 약 3개월 동안 한 해 사업을 진행하였다. 네트워크 유관기관 사업 홍보 및 주거복지포털을 통해 주거복지센터를 적극적으로 알린 덕분에 상담을 136건 진행했다.
주거복지센터는 지역사회의 관심에 힘입어 올해 △긴급주거비지원 8건 지원, △주거환경개선 8건 지원, △주거상향지원 3건 지원 등의 실적을 올려 세종시에 맞춤형 주거복지사업 시작의 걸음을 내딛었다.
2023년엔 LH세종특별본부와 세종시 간 주거위기 가구 대상 긴급지원주택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22.12.29)에 따라 긴급주거주택(다온 보금자리) 1채를 지원받아 재해피해 가구나 퇴거 위기가구가 지낼 수 있는 임시거소를 확보하여 세종시 주거복지 실현의 기틀을 마련했다.
한기정 센터장은 “주거복지센터가 주거 문제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며 “주거복지를 통해 모든 세종시민이 적절한 주거지 및 쾌적한 환경에서 인간다운 주거생활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