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활동 본격 시작!
세종시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활동 본격 시작!
  • 최미순 기자
  • 승인 2022.09.21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공연 운영
장애인예술단 '어울림'활동 모습(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어울림'활동 모습(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어울림활동 본격 시작!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공연 운영

세종굿뉴스 최미순기자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의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유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3월에 신설된 어울림 예술단은 보컬, 건반, 오카리나 등 5명으로 구성됐다. 6개월간 유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맞는 곡을 선정하고 공연을 완성하기 위해 부단히 연습했다.

21일, 장애인예술단 '어물림'  다정초에서 첫번째 공연 모습(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21일, 장애인예술단 '어물림' 다정초에서 첫번째 공연 모습(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공연 내용은 보컬, 피아노 연주, 협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대상 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함께하기활동도 진행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어울림 예술단의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예술단 공연이 진행된 학교 현장에서 어울림 예술단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은 상황이다라며, 어울림 예술단의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일반학생들이 평소 장애인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이 개선되고, 장애인을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