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조주환, 이하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9월 3일(토) 청소년활동 안전감시단 정기회의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 쓰레기 줍킹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전감시단의 정기회의에서 청소년 유해환경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유해업소 ▲유해약물 ▲유해물건 ▲유해매체물 등을 알아보고, 고운동 인근의 초등학교, 중학교 주변의 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등을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가 제대로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업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해 설명하고 마스크와 소독용 물티슈를 전달하며 유해환경 근절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학교 주변 거리의 ‘줍킹’ 활동을 통해 유해환경을 근절하는 시작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등굣길 만드는 일에 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여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안전감시단 청소년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청소년 유해환경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게 되었고, 유해환경 근절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양한 청소년활동에 대한 안내는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 (www.youth.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청소년활동 안전감시단에 대한 문의는 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 하면 된다. (☎ 044-864-7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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