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저소득 재가노인 방역서비스 진행』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와 함께 하는 방역서비스를 통한 주거복지실현
【세종굿뉴스 최미순기자】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 이하‘센터’)에서는 2022년 저소득 재가 어르신들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서비스로 ⌜방역서비스⌟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재가노인지원서비스의 예방적사업(직접서비스)으로 지역 내 저소득 재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서 지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세균성 질환의 활성화 및 코로나19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을 진행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는 주거복지사업 서비스이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방역서비스에는 센터의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중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께서 실무자와 함께 사업을 진행 중이며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재가노인의 가구환경 실태조사 및 사례회의를 통하여 취약계층 15가구를 선정해 방역을 실시했다.
최근 잦은 소나기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바이러스 재확산 우려 속에서 센터에서는 개인위생과 방역을 철저히 하며 지역 재가어르신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위해 진행했다.
방역서비스를 받은 김OO어르신은 “며칠 전 바퀴벌레가 나와 걱정했는데 센터에서 방역을 해줘 걱정이 덜었다”며 “항상 이렇게 나를 생각하고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OO어르신은 “몸이 안 좋아 청소를 하지 못해 집이 깨끗하지 않은데 방역을 해주어 병균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류권식 센터장은 “방역서비스는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위해 꼭 필요한 서비스인데 재유행중인 코로나19와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