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조치원청소년센터 연합 청소년자원봉사학교운영,‘지역 청소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 제공’
【세종굿뉴스 최미순기자】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센터장 장용), 세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철식), 조치원청소년센터(센터장 황상미)는 지난 28일, 지역 청소년들이 방학기간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연합 청소년자원봉사학교 “돋을볕 학교”를 운영했다.
돋을볕 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의 공백을 겪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봉사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출석체크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 청소년자원봉사 소양교육 △ 환경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 목공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자원봉사 가치관을 확립하고 자원봉사 의미, 가치에 대한 이해 하며,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제작한 한지공예 작품과 책꽂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에 전달하여 관내 소외된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청소년자원봉사학교 관계자는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통하여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수요를 해소하고 자원봉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청소년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청소년년들은 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 (☎ 864-1318), 세종종합사회복지관(☎ 868-2004), 조치원청소년센터(☎867-7939)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