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굿뉴스 최미순 기자】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상담복지센터, 센터장 류권옥)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공공기관 및 청소년 관련기관의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안전망 3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안전망 3차 실무위원회는 세종 베어트리파크를 방문하여 지역 내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방안을 위해 논의하고, 청소년들을 만나 직접적인 안내와 지원을 실시하였다. 또한, 실무위원과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이 함께하는 소풍을 진행하며 진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지역 내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을 안내하며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이며, 실무위원회는 지역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무자급 위원회로서 연계기관 협력을 통해 세종시 내 위기청소년에게 적절한 서비스와 연계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하는 기능을 한다.
현재 세종시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세종시청, ▲세종시교육청,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세종시보건소, ▲세종경찰서, ▲세종고용센터, ▲대전보호관찰소, ▲세종지역자활센터, ▲세종시가족센터,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 ▲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 ▲고운청소년센터, ▲조치원청소년센터, ▲종촌종합복지센터 가정․성폭력 통합상담소, ▲1388청소년지원단 등 19개 관련기관, 총 21명 실무자들이 세종시 청소년안전망 구축과 위기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sj1388.or.kr)참고 044-867-20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