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류권옥, 이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1년12월 한 달 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년 청소년안전망과 함께하는 “랜선 아웃리치”를 진행하였다. 코로나 19 상황속에서 지친 세종시민 및 청소년들에게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2022년 사업방향을 모색하였다. 각 가정과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청소년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5년 10월23일 연기군 청소년상담실로 개소하여 현재까지 25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역 청소년의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11년부터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여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주민, 기관, 단체 등 지역 내 활용가능한 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을 발견하고 통합적인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2021년은 코로나 19상황을 극복하고 온라인으로 참여를 원하는 세종시민 및 청소년들의 욕구에 발맞춰, ▲똑똑똑! 마음에게 물어봐!,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고민이 있을땐 청소년전화 1388! 두 가지 참여 형태로 이루어졌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세종시 청소년들은 온라인으로 참여를 할 수 있어서 안전했고, 참여이후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전화 1388을 더 잘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자신의 고민으로 도움 받고 싶은 청소년들은 청소년상담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는 상담과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 및 기타 문의는 홈페이지(sj1388.or.kr)를 참조하거나044-867-2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