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청소년상담센터, 센터장 류권옥)에서는 19일 오후 2시 위기(가능)청소년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안전망 확충 및 활성화를 위해 관계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관계자 간담회에는 청소년상담센터와 세종경찰청·세종경찰서가 함께하여 세종시 지역 내 위기청소년의 보호·지원을 위한 효율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안전망을 활용한 사후개입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경찰서 연계 위기(가능)청소년 보호·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경미한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이나 고위험군 청소년과 부모에게 청소년상담 전문가가 회복적 생활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부모-자녀 성장프로그램과 개인·집단 교육 및 상담을 통하여 보호적 차원에서 청소년들을 선도하기 위해 사랑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랑의 교실은 매월 셋째 주에 진행되고 청소년상담센터 청소년 동반자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청소년안전망의 사후개입을 통해 지역 내 위기(가능)청소년들이 안전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상담센터(044-867-2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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