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신문기자단 우.다.다는 연어다!’
‘청소년신문기자단 우.다.다는 연어다!’
  • 김형중 기자
  • 승인 2021.02.22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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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청소년상담센터, 센터장 류권옥)는 20일(토)과 27일(토) 양일간 센터 내 한누리실에서 청소년신문기자단 우.다.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아카데미와 홈커밍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신문기자단의 역할’, ‘신문기사 보도원칙과 유형’, ‘인터뷰 이해 및 예정’, ‘스트레이트 기사작성법’,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시스템 활용법’ 등의 아카데미 교육과 ‘선배님과의 만남’으로 홈커밍데이가 이루어졌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전 안내와 교육 진행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20기 신입기자 김○○은 “우.다.다 기자단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기자로서 앞으로의 활동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들이 많이 해결되었다.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기사를 쓰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하는 ‘청소년신문기자단 우.다.다’는 세종시에 전통 있는 청소년 동아리인만큼, 의젓하게 성장해 사회의 일원이 된 선배들이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선배들이 직접 계획하고 교육함으로써 후배들의 자긍심과 기사작성 능력을 높여주기 위한 시간이 되었다. 선배들이 스스로 동아리 터전으로 돌아와 후배들을 양성함으로써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도모하는 인성교육의 장으로 이루어졌다.

센터 내 동아리인 ‘청소년신문기자단 우.다.다(우리는 다 다르다)’는 ‘다름’을 인정하고 개성과 창의적인 눈을 가지고 지역 청소년들의 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해야만 정식 기자로 임명되어 활동 자격이 주어진다. 아카데미를 수료한 기자들은 올해도 다양한 취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청소년신문기자단 우.다.다 활동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 및 기타 문의는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044-867-2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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