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빛 교회, 세종시 취약계층 위해 1,800만원 상당 식료품 600상자 기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12월 16일, 세종특별자시치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상의 빛 교회(담임목사 전세광)가 1,800만원 상당의 사랑나눔상자 6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상자는 3만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세종시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세상의 빛 교회는 2015년부터 연말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나눔상자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전세광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은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이번 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후 사무처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세상의빛교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내 유기적인 기부와 나눔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모금회는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연말연시 모금을 위한‘희망2021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모아진 성금은 전액 세종시 관내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단체에 지원된다. 캠페인 참여 및 나눔에 대한 문의는 044-863-54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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