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청소년상담센터, 센터장 류권옥)는 12일(토) 14시부터 17시까지 청소년신문기자단 우.다.다(우리는 다 다르다) 20기 기자 선발을 위한 면접을 진행했다. 지난 한 달 동안 세종시 13~15세 청소년들 대상으로 동아리 모집을 진행하여 선발된 서류 합격자들로 필기시험과 면접이 이뤄졌다.
이 날 우.다.다 면접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시간대별로 인원을 조정하여 진행되었으며 기존 기자단 청소년들이 모집 선발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이번 면접은 신입기자 선발을 통해 기자단의 역할을 인식하며 동기를 강화시키는 시간이 되었으며 세종시 대표 청소년신문기자단으로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었다. 코로나19 확산예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준수하여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면접 행사에 참여한 기존 기자 윤○○은 “작년에는 지원자로 참여하여 면접을 봤었기에 기분이 너무 새롭다. 1년 동안 활동하고 이제 선배 기자가 되기 때문에 더욱 책임감이 생긴다”는 소감을 밝혔고, 이○○은 “기사작성 외에도 면접과정을 준비하며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라고 이야기를 전했다.
청소년 신문기자단 우.다.다(우리는 다 다르다)는 ‘다름’을 인정하고 개성과 창의적인 눈을 가지고 지역 청소년들의 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기자단을 모집하며 올해 선발된 기자들은 내년부터 우.다.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 및 기타 문의는 홈페이지(sj1388.or.kr) 참고 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044-867-20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