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8일 수요일 11시,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주차장에서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 및 산하시설,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특별자치시지부, 지역단체 등 관련기관이 모여 연탄, 김치 나누기를 통해 겨울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보호하고, 365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2020년 제 16회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는 2005년부터 2020년 11월 현재까지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이 법인 산하시설인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세종지역자활센터,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 밀마루복지마을, 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 다온꿈터(학대피해아동쉼터), 신흥사랑주택실버복지관 이상 10기관과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의 저소득 가구에 연탄 19만1천3백장, 김장김치 1만9천7백포기, 겨울내복 3천3십벌, 전기장판 53개, 난방유 105가구에 지원한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연탄, 김장 나누기 행사는 에덴교회, 세종중앙신협, 크리스피크림 세종청사점의 후원으로 저소득 가구 총 150가구에 김장김치 1,500kg와 300장의 연탄을 제공하였다.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 김봉주 대표이사는 “올해에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더욱 힘들고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를 통해 365일 행복하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 16회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부터 안전한 행사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박동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