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청소년센터(센터장 황상미)에서는 지난 13일~14일 까지 센터 다목적실에서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자원봉사학교 ‘돋을볕 학교’를 진행했다.
돋을볕 학교는 청소년들이 더불어 사는 삶 을 배우고, 나눔과 배려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발적인 봉사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자원봉사소양교육, 장애인식개선 교육, 환경교육 및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진행되어 깨진 유리병을 목걸이로 제작하여 경로당에 방문하여 나눔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 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염도현(세종고2)청소년은 “자원봉사에 대한 가치를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직접 제작한 물품을 어르신과 함께하는 나눔의 기쁨을 느꼈다. 봉사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센터 청소년자원봉사 담당 엄혜령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통해 자원봉사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청소년자원봉사활동을 진행 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조치원청소년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마인드함양은 물론, 배려와 나눔에 대한 인식 재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044-867-7939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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