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예방 인형극』사업을 통한 아동학대예방교육 시작
『아동학대예방 인형극』사업을 통한 아동학대예방교육 시작
  • 박동훈 기자
  • 승인 2020.07.1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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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황미영)은 2020년 7월부터 아동학대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학대예방 인형극』을 진행하고 있다.

 『아동학대예방 인형극』은 세종특별자치시 관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상황에 대한 인식 및 대처방법을 교육하고 이미 학대에 노출된 아동에 대하여 보호받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2020년 4월부터 6월까지 자원봉사자 모집 및 교육을 진행했고, 모집 절차를 통해 선정된 관내 어린이집30개 기관 1,700여명을 대상으로 7월 1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운영하며, 코로나19로 1회 인원을 50명 이내로 진행하되 참여인원의 체온체크와 개별소독을 매회 실시하며 진행한다.

인형극 사업을 담당하는 김태림 사회복지사는 “아동학대예방 인형극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학대 위험으로부터 보호되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 하여 설치되었으며, 제46조에 의거하여 지역 내 학대 피해를 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상담, 치료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개입해 학대로 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전문적인 아동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은 물론 아동인권교육, 부모교육, 신고의무자 및 아동학대예방교육 등의 예방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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