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평생교육학습관, 제8회 과학전람회 2차 작품계획서 면담심사 실시
세종평생교육학습관, 제8회 과학전람회 2차 작품계획서 면담심사 실시
  • 김형중 기자
  • 승인 2020.07.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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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예년과 다르게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면담심사 -
- 1차·2차 총 34편 선정 후 최종 본심사로 4편 선정하여 전국대회 출품 -

세종특별자치시평생교육학습관(관장 정영권, 이하 세종평생교육학습관) ‘2020년 제8회 세종융합탐구(과학전람회) 2차 작품 계획서 면담심사2일 실시했다.

과학전람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 등 융합탐구활동으로 과학탐구심을 배양하고 과학기술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2020년 제8회 세종융합탐구(과학전람회) 2작품 계획서 심사를 예년과 다르게 집합심사에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면담심사로 진행한다.

타 학교 학생들 간의 접촉을 통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이동시간을 최소화하여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과학전람회 2차 작품계획서 면담심사는 학생작과 교원작 분야로 나뉘어 물리·화학·생물 등 탐구 동기 및 작품계획의 구체성, 탐구 추진과정 등을부문별 전문 심사위원들이 평가한다.

1차 작품계획서 심사는 지난해 129일 전년도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출 작품 52편중 21편을 선정하였고, 2차 작품계획서 심사는 올해 신입생과 추가 제출자를 대상으로 오는 2일 제출 작품 34편중 13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1차와 2차 심사에서 선정된 34편은 오는 88일 제8회 세종융합탐구(과학전람회)대회 본심사를 통해 최종 4편을 선정하여 1027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하는 66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세종시교육청 대표작으로 출품하게 된다.

정영권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과학탐구심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면담심사로 진행하게 되었다,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탐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도 제65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세종시교육청 대표작으로 4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특상1, 우수상1, 장려상2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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