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위기 청소년에 코로나19극복 후원물품 전달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위기 청소년에 코로나19극복 후원물품 전달
  • 김형중 기자
  • 승인 2020.06.0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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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세종시청소년상담센터, 센터장 류권옥)는 코로나19 극복 및 예방을 위해 6월 4일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수제 마스크 주머니 30개를 후원했다.

후원 물품인 마스크 주머니 30개는 세종시청소년상담센터에서 진행된 비대면 자원봉사에 신청한 청소년들과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다니고 있는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했다. 세종시청소년상담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후원 물품을 청소년 30명에게 안전하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공동체에 대한 관심을 후원을 통해 나타내어 사회적 공익에 대한 가치를 발산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 주머니를 기부함으로써 지역공동체 단결 및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감염방지를 위한 일상생활 속 마스크 착용을 더욱 원활하게 하고, 청소년들이 마스크를 보다 위생적으로 사용하여 코로나19 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청소년은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늘 쓰고 다녀야 했는데, 밖에서 마스크를 벗었을 때 따로 넣어 보관할 곳이 없어 불편했다. 앞으로는 이 마스크 주머니 안에 마스크를 넣고 다니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권옥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세종시 청소년들이 지역의 건강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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