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시대, 세종시 청소년활동 방향을 찾다
코로나19시대, 세종시 청소년활동 방향을 찾다
  • 김형중 기자
  • 승인 2020.05.29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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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차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정책포럼 5년 만에 첫 온라인 진행 -
청소년정책포럼 운영 모습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조주환, 이하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28,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송병국)과 공동주관으로 코로나19시대, 세종시 청소년활동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9차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정책포럼”(이하, 청소년정책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발표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좌동훈 박사가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세종시 청소년과 시민의 인식과 과제에 대하여 진행했다. 사전 이 주제발표를 세종시 지역 청소년센터 종사자들과 지정토론자에게 공유하여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주제발표에 대한 지정토론으로 코로나19 이후에 다양한 비대면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의 윤여숭 관장과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 하자센터의 이충한 기획부장이 참여해 청소년 현장에서의 고민과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청소년센터에서 사전 의견수렴한 의견에 대한 논의
청소년센터에서 사전 의견수렴한 의견에 대한 논의

또한 두 자녀를 둔 학부모와 시민의 입장에서 토론을 맡아 준 정경화 님과 청소년의 입장을 대변한 손성현 전,청소년참여위원장은 토론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과 청소년가족들의 일상을 토대로 지역사회에 요구사항을 포함한 의견을 전달했다.

좌장을 맡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활동․참여연구실장 최창욱 박사는 정리발언에서 코로나19시대 비대면 청소년활동의 다양화, 전문화가 시급히 요청되며, 스트레스에 기인한 청소년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적용을 위해 청소년활동과 상담복지분야의 고차원적 연계협력이 필요하다라고 하며, “또한 학교교육과정과 청소년활동을 연계하는 비대면 수업과 비대면 활동 플렛폼을 구축운영 해야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포럼을 통해 정리된 정책 제언은 지역 청소년센터와 시청 등에 전달해 청소년프로그램 개발과 정책 반영에 적극 제안될 진행될 예정이며, 진행된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 등을 촬영-편집해 이후 온라인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활동진흥센터(044-864-793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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