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청소년센터(센터장 황상미,이하 센터)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세대공감프로젝트 ‘카네이션 만들어 孝! 어버이은혜 감사해孝 ’를 진행하여 사랑과 정성을 담은 카네이션 액자를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센터에서 준비한 스트링아트 카네이션 키트를 각자 수령 하여 집에서 제작하여 다시 센터에 개별적으로 제출 하였으며, 지역사회의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고취하기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카네이션 액자 전달식에 참여한 조치원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김민석(한남대 3학년)청소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을 만나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지 못해 아쉬웠지만 카네이션 액자가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렸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프로그램 담당 이지현 청소년지도사는“스트링아트 키트를 수령하여 예쁜 카네이션을 만들고 내가 만든 액자를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선물하는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청소년들이 코로나로 활동 여건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우리 지역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두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모습이 대견하다”고 했다.
한편 조치원청소년센터는 콩나물 키우기, 휴대용비누 및 손소독제 만들기 등의 비대면활동을 진행 중 이며, 코로나 19 상황이 종료되어 센터가 정상 운영 할 때까지 지속적인 온라인·비대면 활동 콘텐츠를 청소년에게 제공할 계획으로 학교 개학 등 단계적인 거리두기 완화 정책에 발맞춰 맞춤 활동을 추진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조치원청소년센터 044-867-7939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