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참여위원회(이하 세종청소년참여위원회)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2019 청소년특별회의 결과보고회”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우수사례 전국 1위인 최우수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12월 6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9 청소년특별회의 결과보고회는 정부를 대상으로 연도내에 발굴 제안했던 정책과제의 수용여부를 듣고, 전국의 우수 참여활동에 대한 등을 통해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를 이루고자 마련된 전국 행사이다.
세종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올 1월부터 선발과정에 들어가 3월 30일에 세종특별자치시 이춘희 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하며 본 활동을 시작한 이후 다양한 회의를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참여예산제 심의, 위키백과사전에 청소년참여활동에 대한 정보를 등재하는 신선한 활동들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에 선정됐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여성가족부 이정옥 장관이 직접 수여했고, 대표로 수상한 세종청소년참여위원회 손성현 위원장은 “시험기간이라 동료위원들이 많이 참여하지 못해 아쉽지만 돌아가 각자의 자리에서 1년간 노력해 준 위원들과 기쁨을 나누겠다” 라고 하며, “지역 청소년정책도 국가 청소년정책도 결국 청소년의 행복을 위해 있는만큼 청소년들이 이야기하는 정책의견에 더 귀 기울여 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세종청소년참여위원회의 운영지원기관인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유금봉 담당지도자는 “작년에 청소년특별회의 부문에서 우수를 받고, 올해 최우수에 선정돼 무척 영광이다”라고 하며, “함께 노력해 준 청소년들과의 활동을 발판으로 보다 청소년 중심으로 실천하는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