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선정
2년 연속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선정
  • 박동훈 기자
  • 승인 2019.12.0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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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기향교 향교의 사계·전통의례 등 추진 공로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연기향교 문화재 활용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문화재청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를 체험·교육·강좌·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97개 향교·서원에서 진행했다.

연기향교 문화재 활용사업은 전통에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향교의 사계 향교문화대학 세종에서 유학하다 전통의례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특히 향교의 사계중 봄을 주제로 하는 화전놀이(화전부치기 등 전통체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고, 전통의례(성년의례)는 청소년의 전통에 대한 관심을 갖게 했다.

곽병창 관광문화재과장은 우수사업 선정은 우리 향교 문화재의 가치를 현대에 계승하고 부흥시킨 노력의 성과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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