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을 전하기 위해 아나바다 장터 열어
세종시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을 전하기 위해 아나바다 장터 열어
  • 세종굿뉴스
  • 승인 2019.11.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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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6일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는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고, 공유 경제를 체험하기 위해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 신협 어부바 멘토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중앙신협이 지원하였으며, 멘토(임 헌, 조민경)와 센터 이용아동들은 생활에서 이용될 수 있지만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자발적으로 가지고와 장터를 열었고, 떡볶이와 닭꼬치, 어묵탕을 종사자들이 손수 준비해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 전액은 연말에 지역사회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구입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은 아나바다 벼룩시장을 진행하며 자신이 쓰지 않는 물건들이 다른 친구에게는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체험부스 운영도 스스로 해본 점이 재미있었다. 또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쓸 수 있어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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