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이춘희)는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보호·활동·환경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종시 시책에 발맞추어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상담센터, 센터장 류권옥)는 보다 촘촘한 청소년안전망을 확대 운영하기 위하여 아웃리치 홍보주간을 설정 및 진행하였다.
상담센터에서는 9월 셋째주를 세종시청소년안전망 활성화 주간을 계획하여 19일부터 21일까지 주중과 주말을 포함하여 읍·면·동지역을 오가며, 연속적으로 위기청소년 지원 및 발굴, 거리이동상담, 청소년전화 1388 아웃리치에 만전을 기하였다.
19일 오전 11시부터 세종시 조치원역과 조치원여중 인근에서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청소년과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거리이동상담을 진행하였다. 20일 오후 15시부터 공공기관 및 청소년 유관기관의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3차 실행위원회를 개최와 더불어 아름중·고등학교 인근에서 청소년안전망 아웃리치를 진행하였다. 끝으로 2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부강중학교 인근에서 거리이동 상담 및 청소년전화 1388 아웃리치를 진행예정이다.
CYS-Net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은 `19년7월1일 기준으로 ‘청소년안전망’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세종시 지역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연계기관 협력과 구축, 세종시의 위기청소년에게 적절한 서비스와 연계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하고 있다.
류권옥 센터장은 “세종시청소년안전망 확대운영을 위해 지역연계협력에 적극적으로 임할 예정이며, 위기청소년 발굴과 통합적인 서비스가 많은 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 및 기타 문의는 홈페이지(sj1388.or.kr)를 참조하거나, 청소년전화1388 또는 044-1388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44-867-20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