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과 공유하고 나누는 아동 청소년 -
- 큰그림, 영성지능 그리고 서번트리더십을 갖춘 아동 청소년 -
4차산업혁명의 시대라며 무수한 기사와 소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미래의 주역이 될 아동, 청소년들은 지금 당장 코딩을 배워야만 하고, 2020년도에는 현존하는 직업의 47%가 사라지게 된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어느덧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에는 기대보다 불안이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4차산업혁명은 정확하게 어떤 것일까.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동, 청소년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지금 당장 진로를 고민하고 정해야 하는 십대들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무엇을 대비하고 준비해야 할까?
그러기에 이 시대 학교교육에 이어 청소년시설에서도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교육이 활성화될 필요가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청소년시설 현장에서 일하는 지도자들 역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청소년활동현장에 있는 청소년지도자들에게 4차산업혁명시대에 우리 청소년들을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아동 청소년들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오늘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아동 청소년 육성을 위해 청소년지도자들에게 활동영역들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청소년활동을 제시하고자 청소년지도자 맞춤형 교육훈련으로 BPSS마이크로칼리지 교육을 진행하였다.
*BPSS(Big Picture, Spiritual Intelligence, Servant Leadership)
*BPSS마이크로칼리지는 기존의 주입형, 단순 참여형 강의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구글 클래스’에서 강사, 참여자 간 과제이행, 의견 교류를 통한 강의.
센터 교육담당자 노경희팀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지도자들이 다시 현장에 돌아가 자신들이 지도하는 아동, 청소년들이 자신과 똑같은 미래교육을 접하면서 큰 그림을 그리고 나아가도록 돕기 위해 서번트 리더십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미래교육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했다.
교육을 진행한 거꾸로미디어연구소 소장이자 웨신대 박병기(미래교육리더십 석박사과정)교수는 “우리가 어떤 시대에 살고 있는지 연구하며 새 시대가 필요로하는 인재가 누구인지를 파악하면서 그 인재를 키울 수 있는 청소년지도자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교육을 준비하게 되었다.” 그리고 “BPSS마이크로칼리지의 교육 목표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거대한 파도 속에서 아동 청소년들이 빅피처, SQ, 서번트리더십의 역량을 키워 시대의 큰 파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새시대 서퍼를 양성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역 내 청소년지도자들이 4차산업혁명시대 창의융합 BPSS마이크로칼리지 교육 프로그램을 접해 보고 직접 체험함으로 자신들의 역량을 강화함으로 우리 지역 아동 청소년들이 미래세대가 요구하는 하이브리드형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