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청소년문화의집(관장 황상미)에서 운영하는 굴렁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이하 굴렁쇠아카데미)에서는 8월 7일 부터 8월 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충남 금산에 위치한 마달피삼육청소년수련원에서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우리가 함께라서 행복해’라는 주제로 열린 세종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캠프는 조치원청소년문화의집 굴렁쇠아카데미와 세종종합사회복지관 가온아카데미 2개의 지역 방과후아카데미가 연합으로 캠프를 시행, 총 80여 명 청소년들이 공동체 활동 속에서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참여 청소년 및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영장 물놀이, 야간하이킹, 짚라인, 레프팅, 장기자랑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 되었으며, 나 자신을 돌아보고 함께 소통하는 방법 등을 익히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이순호(교통초4)청소년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짜증나는 일들이 많았는데 캠프에 참여해서 친구들, 형, 누나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전했다.

김형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