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인권경영위원회 위촉식 개최
세종시설공단, 인권경영위원회 위촉식 개최
  • 김형중 기자
  • 승인 2019.08.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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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협력사, 지역주민, 이용고객 등)의 인권 보호 돌입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인섭)은 지난 9일 공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고자 세종시설공단 인권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정인태 경영전략본부장을 위원장으로 내부위원 3명과인권 전문가, 협력사 대표, 지역주민 등 외부위원 4명을 포함한 총 7명이 활동하며, 공단의 인권경영 주요정책 결정, 인권영향평가, 인권침해사건 구제조치 등을 독립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신인섭 이사장은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국가와 마찬가지로 인권 보호의 의무가 있다, “임직원은 물론 고객 및 지역민에게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인권침해와 차별행위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말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8월부터 공단의 기관운영 전반과 은하수공원, 보람수영장 등 주요사업에 대한 인권영향평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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