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류권옥)는 오는 8월 6일(화)부터 8월 10일까지 세종시 청소년들의 유용하고 알찬 여름을 위해 ‘2019년 여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여름 프로그램은 금일 ‘심리검사를 통한 자기이해’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나는 누구인가’를 질문하며 자아정체성을 찾으려 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즐거운 모래놀이 & 부모교육’은 청소년들이 집단모래놀이를 통해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부모를 위한 자녀양육태도 교육이 진행되었다.
8월 7일 수요일 진행되는 ‘미디어 부모교육’은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과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청소년이 스마트폰에 빠지는 이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양육을 위한 부모지침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어서 8월 10일 토요일, 9월 7일 토요일에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이 진행된다. 심리학자, 웹툰작가 등 전문직업인을 초청하여 직업에 대한 이해와 견문을 넓히고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함으로서 자신의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로 6기를 맞이하는 어깨동무(솔리언 또래상담 동아리) 워크샵이 진행된다. 어깨동무는 청소년들이 또래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친구들과 원활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 선발되었다.
류권옥 센터장은 “여름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청소년들이 자기를 이해함과 함께 서로를 존중함을 경험하여 보다 건강한 방학을 보내고, 자신의 삶을 의미 있게 설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 및 기타 문의는 홈페이지(sj1388.or.kr)를 참조하거나,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44-867-2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