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7월 1일 지역주민의‘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사회서비스를 통한 사회환원’을 목표로 설립한 사회적기업 ㈜휴먼에듀피아(이하, 휴먼에듀피아)가 2019년 7월 1일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

휴먼에듀피아(대표: 홍미현)는 임직원 및 외부 초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세종엔클레프의 식전공연, 동영상을 통해서 휴먼에듀피아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2019년 주요현안 및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휴먼에듀피아의 초석을 튼튼히 하고 발전하는데 도움을 주신 유공자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하고, 회사의 발전에 공헌한 모범사원에 대한 시상식도 있었다.

한편, 홍미현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서“인간존중, 투명경영, 지역사회공헌을 원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고객들의 수준에 맞는 전문성을 갖춰 변화와 혁신을 통한 조직 내실화에 도모하여 지역화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휴먼에듀피아는 지난 2009년 설립되어 2011년 고용노동부에서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받았다. 주요사업으로는 이벤트 행사 대행, 인쇄 출판 디자인, 재가장기요양기관, 노인돌봄종합서비스제공기관, 가사간병방문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등 2017년 재가장기요양 최우수기관 지정을 받았다. 최근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여성기업으로 인증 받았고 부설기관으로 다일복지연구원, 세종굿뉴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형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