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2~7.16 업체 238곳 대상 종사자수·연간출하액 등 조사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018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세종시가 추진하는 이번 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각종 경제정책 및 민간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2018년 12월 말 기준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인 세종시 관내 광업·제조업체 238곳이다.
조사내용은 사업체명, 종사자수, 연간출하액, 유형자산 등 13개 항목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터넷조사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엄격히 보호된다.
최필순 정보통계담당관은 “광업·제조업 조사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경제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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