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담당관실,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지원
세정담당관실,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지원
  • 석 일 기자
  • 승인 2019.05.1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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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장군면 농가 방문…밤 고르기·호박심기 구슬땀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10일 세정담당관실 직원 10여 명이 영농철을 맞아 장군면의 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세정담당관실 직원들은 바쁜 업무를 잠시 접어두고 봄 영농철 못자리 준비와 밭 갈기만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와 호박심기와 밤 고르기 작업에 참여했다.

특히 이날 선별작업을 한 밤은 지난해 가을 수확했으나 일손이 부족해 출하하지 못하던 것으로, 세정담당관 직원들은 자신들이 직접 선별한 밤이 출하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기쁨을 맛봤다.

윤병준 세정담당관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적극 펼쳐 농업인들에게 작으나마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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