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꽃 아래서 연서면민 한마음 뭉친다”
“복숭아꽃 아래서 연서면민 한마음 뭉친다”
  • 석 일 기자
  • 승인 2019.04.2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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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연서중서 면민 화합대회…걷기·체육대회·강다리기 등 진행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체육회(회장 홍순제)가 오는 27일 연서중학교에서 제7회 연서면민 한마음 화합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화합대회는 따뜻한 봄을 맞아 주민들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추억과 휴식을 선사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연서중학생들의 오케스트라공연, 라인댄스, 203특공여단의 특공무술, 세종시경비단의 B-BOY, 국악단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연서면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대회, 노래자랑, 향기석고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특히 이날 한마음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세종특별자치시 무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된 ‘연서면 용암리 강다리기’로, 면민들이 모두 함께 참여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전승하는 기회를 갖는다.

홍순제 연서면체육회장은 “연서면민이 한 자리에 모여 음식을 나누며 이웃끼리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화합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연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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